이번 건은 입찰 사유는 싸서 입찰했습니다.

유찰 횟수가 무려 13회입니다. 감정가 대비 25% 할인 금액도 아주 저렴합니다..

이걸 왜 했을까요?
아무리 작은 땅이라도 공매로 산 거는 무조건 팔 수 있다는 신념으로 했습니다.
구입 금액보다는 더 비싸게 팔 수 있지 않을까요?

중요한 것은 공유자의 성씨가 동일해서 형제분들이 상속을 받은 것은 아닐까라는 추정이 됩니다.
중요한 땅이면 형제분들에게 감정가(?) 또는 좀 더 저렴하게 드리고자 합니다.

땅의 지목은 좋지 않습니다.
그냥 싸고, 형제 지분이라서 탈출구가 있을 거 같다는 생각에 입찰을 했고 낙찰을 받았습니다.
얼마에 낙찰을 받았을까요? ^^
3년이 지난 현재는 이 땅이 어떻게 되었을까요?
강제경매 진행 중
이번 건은 제 예상과는 달리 형제분들과 연락이 안 돼서 형식적 경매 신청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,
결국 연락이 되지 않아서 강제 경제 진행 중에 있습니다.
소송 진행 시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.
어림잡아 낙찰금액에 2배는 넘게 들어간 거 같습니다.
하지만, 괜찮습니다.
공매하면서 보기 드물게(?) 강제 경매까지 경험을 하고 있으니까요.
현재 법원 경매 진행 중이고 인기가 없는 거 같습니다.
언젠가는 팔리겠죠????
이건으로 정말 많은 경험을 했는데 이 경험에 대해서는 별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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